한의학은 대체 의학 중 하나이며,
의료 법에 포함되어 한국에서만 주류 의학이다.
외국인이 한의학을 보는 시선은,
한국인이 인도 아유르베다를 보는 것과 같다.
나는 대체 의학을 주류 의학보다 좋아하며,
한의원도 필요에 따라 내원한다.
하지만,
한의학에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는데,
이유는 유튜브다.
01#
당뇨 한의사
어떤 한의사에게 당뇨가 찾아왔다.
환자가 내원하면 치료 법이 있었겠지만,
본인이 걸리니 치료 법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자존심을 굽히고,
내과에 가서 메트포르민을 처방 받았다.
그러나 자존심을 다 버리진 못했는지,
한의학을 이용한 치료법을 찾기 시작했다.
(당사자 주장)
본인을 이용한 임상 실험을 했고,
결론은 '관해'에 도달했다.
(당사자 주장)
그는 유튜브에 당뇨 환자 요리법을 올리며,
본인이 당뇨 치료를 도울 수 있다고 한다.
그가 운영하는 한의원 웹 사이트를 봤는데,
도움을 받으려면 수백만원이다.
진정 환자를 위하는 분이다.
02#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의학 상식
요즘은 일반인도 오토파지, 키토제닉 등
의학 정보 영상을 누구나 만들어 올리고 있다.
일반인도 전문가도 정보 수준이 비슷하며,
한의사도 예외는 없다.
당뇨 관련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다.
당뇨, 인슐린 문제를 지적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베스트셀러,
< 당뇨 코드 >를 그냥 읽는 수준이다.
당연히 다를 바 없다.
동의보감은 언제부터 인슐린을 다루었나?
키토제닉을 위한 보약도 만들건가?
제2형 당뇨는 한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대부분 식습관 문제다.
한의학은 분명 필요한 의학이다.
주류 의학도 포기한 경우,
종종 드라마 같은 기적이 일어난다.
한약을 권하는 약장수가 아닌,
허준과 같은 명의를 만나길 바란다.
반박 시 님 말이 맞습니다.